2023년 1년간 한시적으로 시가 9억 원 이하 집을 살 때 소득은 따지지 않고 연 4~5%대 고정금리로 5억 원까지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일 출시예정에 있습니다. 이자 급증으로 힘드신 분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기대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특례보금자리론 개요
■무주택자, 1 주택자만 이용 가능
■대환/신규 구매 /보전용 대출 모두 동일하게 이용가능
■DSR에 적용되지 않음
■상환방식:원금균등식, 원리금 균등, 체증식 분할상환방식 중에서 진행예정
- 체증식 분할상환방식:상환 초기에 이자만 내다가 점점 원금을 포함해서 상환하는 방법
상품 | 현행 | 개편 | ||
우대형 안심전환대출 (일반형,당초계획) |
보금자리론 | 적격대출 | 특례보금자리론 | |
주택가격 | 6억원 (9억원,잠정) |
6억원 | 9억원 | 9억원 |
대출한도 | 3.6억원 (5억원,잠정) |
3.6억원 | 5억원 | 5억원 |
소득한도 | 1억원 (없음,잠정) |
7천만원 | 없음 | 없음 |
금리 | 3.8~4.0% (-10pb,잠정) |
4.25~4.55% | 4.55~6.91% | 단일금리 산정체계 (+우대금리 적용,4%대 예상) |
주담대 금리가 6~7%대로 올라서 걱정이 많으신 분들 중에서 해당 상품이 출시되면 즉시 갈아탈 계획이신 분들도 계시고 2%대 금리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많으니 4~5%대 이자도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.
금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4.5%라고 가정했을 때 30년 만기로 5억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한다고 하면 월 상환금액이 253만 원가량 되고 총 납부해야 할 이자는 4억 1200만 원 달합니다. 주택산업연구원에서는 2023년 집값이 더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수억 원대 대출을 신규로 받기에 거부감이 클 것 같다는 시장반응입니다.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