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흡수 합병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변경할 때 교환 비율이 1:1로 가능할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는데요. 1대 1 비율로 교환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서 마일리지를 미리 소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.
합병 시 마일리지 교환 비율
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은 2022년~2023년 경 완전 합병을 목표로 하고 있고 주요 14개국 승인을 얻어야 하는데 현재 4개국만 더 승인을 하면 됩니다. 업계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가치가 아시아나보다 크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합병 시 마일리지 교환 비율이 1:1이 되기는 어렵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. 1대 1 교환이 어렵게 되면 아시아나 고객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
마일리지 사용 방법
①좌석 업그레이드 하기
구간과 시즌에 따라 1만~10만 마일리지까지 공제됩니다. 같은 비즈니스 석이어도 항공기 기종에 따라 좌석 간 간격 , 시트가 넘어가는 각도 등 다 다르기 때문에 좌석 승급 시 항공사 사이트 스케줄 조회에서 항공기종을 확인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
②초과 수하물
구간에 따라 10,000~25,000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③라운지 이용
라운지마다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다르고 보통 1,500~4,500 정도 공제됩니다.
④기내 면세점 및 공항 내 마트 이용
⑤항공사 사이트 마일리지몰 이용
⑥각 제휴처에서 사용
⑦항공권 구매 시 공제
시즌, 이용구간, 좌석 등급에 따라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다릅니다. 보통 이코노미 국내선은 10,000 마일리지 /일본, 중국은 30,000/동남아는 40,000 /서남아는 50,000 /북미, 대양주 등은 70,000 /남미는 10만 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.
유효기간
유효기간은 보통 10년이며 보통 항공사에서 소멸 현황을 문자나 이메일로 알려주지만 항공사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정기적으로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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